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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090821 패션저널-기존 TV홈쇼핑 체제로는 중소기업 육성힘들어  
작성자 은물고기
작성일 2009/09/01
ㆍ조회: 6862  
http://okfashion.co.kr/index.cgi?action=detail&number=7893&thread=81r18

기존 TV 홈쇼핑 체제로는 중소기업 육성 힘들어  
뉴스일자: 2009-08-21
현재 TV홈쇼핑사 판매수수료 과다, 정액제 판매 요구로 많은 중소기업 고통
중소기업 중심 TV홈쇼핑 채널 확대 필요, 기존 홈쇼핑 운영 방식 개선 성토


사단법인 사회정의실현시민연합이 주최하고 (사)한국마케팅과학회뉴미디어 유통연구회가 주관한 중소기업을 위한 TV홈쇼핑채널 정책 토론회가 8월 21일(금) 오후 2시 방송회관 회의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축사에서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원희룡 한나라당 국회의원은 “대기업 유통이 골목상권까지 진출해 중소기업 유통이 가장 어려운 시기에 직면했다. 중소기업을 위한 TV 홈쇼핑 채널 확보는 이 시점에서 꼭 필요한 사안이다”며“중소기업을 위한 TV 홈쇼핑 토론회를 통해 좋은 방안이 도출되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한국뉴미디어유통산업협회 서사현 회장은 “최근 미디어법이 통과돼 종합편성채널, 보도채널 등이 추가로 허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우리나라 TV홈쇼핑 채널은 2001년 IMF때 추가로 3개 홈쇼핑이 허가되었다. 그 당시 설립된 중소기업을 위한 홈쇼핑이 이후 대기업에 의해 M&A 되면서 중소기업 전문 TV 홈쇼핑은 사실상 자취를 감췄다. 이 시점에서 중소기업을 위한 전용 TV 홈쇼핑이 절실히 필요하며 이는 국가가 중심이 되는 정책적인 채널이 되어야 한다. TV 홈쇼핑을 통해 방송되는 중소기업들에게 패자 부활전을 만들어 재고 부담을 없애주는 직매입 정책과 낮은 수수료로 중소기업을 홍보해주는 중소기업 전용 TV홈쇼핑 설립을 하루빨리 허가해 줘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날 토론회는 최재섭 남서울대 유통학과 교수의 주제발표에 이어 설봉식 중앙대 산업경제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중소기업업계, 학계, 홈쇼핑업계, 시민단체 등에서 6명의 토론자들이 참석해 각 단체별 다양한 의견이 발표됐다. 남서울대 국제유통학과 최재섭 교수는 이날 주제발표를 에서 "몇 년 전 중소기업을 위한 홈쇼핑 채널이 있었으나 주식하락으로 대기업에 넘어갔다" 며 출범이래 독과점 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TV홈쇼핑 시장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최교수는 TV홈쇼핑 정책에 유통의 관점보다 방송적 관점으로 평가 될 수밖에 없는 모순적 구조를 지적하며 "중소기업의 보호, 소비자의 보호, 물가안정을 위한 사회적 편익을 보호하기 위해 TV홈쇼핑 방송법 규제를 풀어야 한다" 고 그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 교수는 “신규채널 진입에 대한 타당성으로는 과점시장의 장기화로 과점을 통한 초과 이윤이 크게 존재하여 영업이익률 상승으로 대기업에게 배만 불려주고 있다.” 며 “기존 TV 홈쇼핑 채널은 매년 엄청난 흑자를 보고 있기 때문에 추가 홈쇼핑을 승인해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중소기업 제품판매율에 대한 왜곡현상이 팽배해 실질적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지원의 기본 취지를 살릴 수 있는 방안이 반드시 필요하고 우수 영세기업에 대한 최소 마진(10%내외) 보장, 중소기업 자체 브랜드 사용 확대 등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 교수는 “현재 TV홈쇼핑사의 판매수수료 과다 요구 및 정액제 판매 요구로 많은 중소기업이 고통을 받고 있다.중소기업 제품의 경우 유명 브랜드를 라이센싱 하지 않을 경우 상품 카테고리별로 차이가 있으나 일반적으로 약 38~50% 수준의 수수료를 요구하고 있으며, 홈쇼핑사 판단으로 판매 실적에 대한 리스크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홈쇼핑사의 리스크를 없애는 정액제(시간을 광고비 형태로 돈을 받고 하는 시스템)의 형태로 판매할 것을 중소기업에게 강요하여 판매 부진 리스크를 대부분 중소기업이 부담하고 있다. 이는 24시간을 광고할 수 있는 엄청난 특혜를 주는 공중파 이상의 채널임이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 교수는 “현재 우리나라 TV홈쇼핑의 운영은 판매 부진에 따른 상품 재고의 부담을 모두 중소기업이 져야하는 시스템이다. 이로 인해  홈쇼핑 사는 근본적으로 상품을 직매입하지 않고 판매분 매입을 통해 재고 부담을 모두 중소기업에게 전가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고통은 더욱 커져가고 있다. 기존 중소기업들의 홈쇼핑사와의 거래를 통한 폐해 심각성을 고려해 기업의 근간이 되는 중소기업을 키우기 위해선 중소기업 전용 TV홈쇼핑 채널을 빨리 승인 해주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중소기업 대표로 나선 (주)디에스온 조철환 사장은 "기존 홈쇼핑 채널의 매커니즘에서는 중소기업채널이 출범해도 성공할 수 없다" 며 "홈쇼핑 채널은 반드시 공기업에서 운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소기업 대표로 나온 보스킨피부과학(주) 장태순 사장은 “TV홈쇼핑 태동이 시급히 요구 되고 있는데 정부와 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관계자들이 참석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아무도 참석치 않아 불만이다”며“중소기업을 위한 TV홈쇼핑 설립 시민단체를 결성해 조직적으로 이 문제가 해결될 때 까지 방통위에 항의 방문하고 여론을 형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사장은  "중소기업을 위한 홈쇼핑채널의 유지를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 아래 경영의 기준에 있어 이윤을 0의 수준으로 운영하는 회사가 필요하다. 정부의 지원을 통해 유망 중소기업들의 채널 진입이 필요하지만 수많은 중소기업들을 모두 지원하기에는 정부 차원에서 부족할 수 있다" 며 막연한 정부의 지원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숭실대 벤처중소기업학과 최장호 교수는 "현재 독과점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5대 홈쇼핑 기업들이 사회후생의 왜곡을 초래한다. 중소기업의 채널 진입 장벽을 철폐, TV홈쇼핑 채널 정책을 재정립해야 한다" 며 최재섭 교수의 발제에 적극 동의했다.

시민단체 대표로 나온 사단법인 사회갈등연구소 김노전 이사는 “시대적인 변화에 따라 TV 홈쇼핑 정책도 변화해야 하며, 방송위의 막강 파워인 차관급인 5인의 방송통신위원들도 홈쇼핑과 관련된 업계를 대표하는 사람이 참여해야 하고 홈쇼핑의 주관 부처와 승인권을 방통위가 아닌 지식경제부로 이관되어야 한다. 이는 TV홈쇼핑이 방송 산업보다는 중소기업 상품을 판매 유통하는 매체로 인식해야 올바른 정책을 수립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이사는  “중소기업 전문 TV홈쇼핑은 소외된 산업인 중소기업을 보호하고 소비자에게는 다양한 중소기업의 경쟁을 통한 가격 인하로 소비자 후생을 증대 할 수 있을 것이다.” 고 주장했다. 한국소비자원 설승현 선임연구원은 "독과점으로 인한 기업들의 격차를 줄이고 모든 사람들이 잘 살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금까지 크게 다룬 적이 없었던 이 사안에 대해 성급해지면 소비자들의 채널 선택권이 침해 될 우려가 있다 " 며 채널 확대에 대해서는 좀 더 충분한 시간을 두고 논의를 거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국뉴미디어유통산업협회 한명수 부회장은 "1995년 처음 출발한 홈쇼핑이 새로운 유통경로로 정착하는데 공헌한 것이 대기업인 것은 인정한다. 그러나 마트에 진입하기도 어려운 중소기업 상품이 유일하게 홍보를 할 수 있는 곳은 TV홈쇼핑이다"며 "진입장벽을 철폐하고 TV홍보로 중소기업이 육성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이지영 기자 ⓒ세계섬유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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